여자친구에게 보냈던 야설 (상편) – 인터넷 슬롯머신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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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에게 보냈던 야설.. (상)

이 글은 채팅으로 알게된 여자친구에게 보내기 위해 몇일을 걸려서 썼던 글입니다.
물론 단 한번도 그녀를 만나본적이 없었지만 전화대화를 할때면 야한대화를 나눌 수 있는 편안한 친구였습니다.
간호사로 일하고 있는 그녀도 기혼이었고, 저역시 기혼인 상태에서 나누었던 대화들은 일상적인 대화 외에도 부부관계에 대한 진한 대화까지도 스스럼없이 나눌 수 있는 그런 친구였습니다.
지금은 그녀와의 연락도 단절되었지만..그때를 생각하며 그녀에게 보냈던 글을 (상) (하)로 나누어 올리고자 합니다.
즐거운 감상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부산을 출발하며.

말끔히 샤워를 마친 희는 여행 준비를 하고 있었다. ‘이 옷이 좋을까? 아니야. 이건 너무 답답해 보이고…’
아마 혼자만의 여행은 결혼 후 이번이 처음인것 같다. 게다가 서울에 올라가는 목적이 남편과 병원에 이야기해둔 ‘친구 집안의 경사’ 뿐만 아니라 채팅으로 만나서 전화와 메일, 메모로 대화해 오던 ‘상념’을 만나기로 되어있었기 때문이었다.
짧은 1박2일의 일정이었지만 오랜만의 외출과 은밀한 만남이 있는 그야말로 완전한 자유의 시간을 조금이라도 지체하기는 싫었던 것이다.

따사로운 봄의 햇살이 눈부셨다. 사실 집과 병원만을 오가며 생활하다 보니 눈을 들어 하늘위에서 비추고 있는 해를 바라본 지도 정말 오랜만인것 같았다.
거리를 지나다니는 사람들의 옷차림에서도 봄이 느껴졌고, 발걸음도 가벼운듯 보였다.
희는 짙은 파란색의 자켓과 스커트 정장 속으로 아이보리 블라우스와 옅은 주황색의 스카프가 잘 어울린다고 생각하며, 자신의 옷차림을 쇼윈도의 거울에 비쳐보았다.
‘상념씨도 이런 모습을 맘에 들어할까?’
기차를 탔다. 희의 자리는 해가드는 창쪽이었다. 희는 아이보리색 바바리코트와 핸드백을 옷걸이에 걸고 자리에 앉았다. 미끄러지듯이 기차가 움직이기 시작하였고, 희는
‘이제야 정말로 자유구나.’ 하며 어깨를 쭈욱 폈다.
결혼생활 11년 동안 자유로운 시간이 거의 없었던것 같다. 지난해 말에 한 남자를 경험해 본것을 제외하고는..
채팅에서 만난 사람이었는데 오후에 갑자기 전화가 왔었다.
“여기 XX인데 나올 수 있어요?”
‘아.. 남편 퇴근시간 전에 들어올 수 있을까?’를 염려 하면서도 희는 마치 마술에 걸린 여자처럼 그 남자를 만나러 나갔었다.
“저어, 저는 시간이 많지가 않아요. 아이와 남편이…”
> 커피를 한잔 씩 마시고 나서, 김해 쪽으로 드라이브를 나갔었다. 사내의 손이 외투와 스커트로 가려진 희의 허벅지를 파고들었다.
남자의 손길을 그리워하고 있던 희의 몸은 조금씩 달아오르기 시작하였고 가까운 모텔에 차를 댔다.
‘아…’
부끄럽고 어색한 나신을 작은 수건으로 가리며, 간단히 샤워를 마친 희의 몸은 사내의 손에 의하여 침대 안으로 끌어들여 졌고, 사내는 성급하게 희의 몸을 파고들었다.
사내의 몸에서 뿌려지는 뜨거운 정액을 가슴에 바르면서 아직 채 다다르지 못한 오르가즘을 아쉬워하였지만, 시간이 없었다. 정말로 시간이 없었다.
희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 두 무릎을 꽉 조인채, 사타구니를 힘주어 조이며 그 위에 손을 얹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고 있었다.
희는 누군가 그런 자신의 모습을 보고있지는 않는지 주변을 살핀 후 자리에서 일어나 바바리코트로 자신의 몸을 덮었다. 그리고 나서 다시 그 날의 현장으로 회고의 날개짓을 하고 있었다.
“부.. 끄러워요. 이렇게 모르는 남자 앞에서 옷을 벗는게 처음이라.”
사내는 맥주를 권했고 희는 반 캔을 들이키고 나서야 가까스로 팬티를 내릴 수 있었다.
사내는 침대 속에서 벌거벗은 몸으로 희를 기다리고 있었고, 간단히 샤워를 마친 희는 수건으로 가린 몸을 어찌할바를 모르고 침대 옆에 마냥 서있었다.
“이리 들어와요.”

사내의 이끌림에 의하여 희는 수건을 바닥에 떨구어 놓고 침대 속으로 들어갔다. 사내의 손이 희의 등을 쓸어안으며 키스를 했다. 그 키스는 입술에서 가슴으로 이어지더니 배를 지나 은밀한 부분으로 이어졌다.
희는 다리를 벌려 주었고 이미 흥건하게 젖어버린 꽃잎 위로 사내의 혀가 집요하게 움직이는 것을 느꼈다. 얼마 후 사내는 희의 음액으로 범벅이된 입 언저리를 닦고는 희의 배 위에 몸을 포개었고 곧 사내의 남성이 희의 몸을 열고 들어오기 시작하였다.
“아학… 하아아..”
희는 사내의 남성이 그리 훌륭하다고 생각하지는 않았지만 그 남성이 자신의 남편의 것이 아니고 지금 자신의 배위에 있는 남성이 남편이 아니라는 사실만으로도 온 몸이 전율하고 있었다.
사내의 작은 움직임에도 불구하고 희는 온 몸을 뒤틀며 흥분하고 있었고 사내는 거친 숨을 내 쉬며
“아.. 지.. 지금이야. 나 곧.. 사정할것 같아.”
하며 외쳐댔다.
“학학.. 하아악. 아.. 안돼요. 몸 속에 사정하면…”
사내는 희의 몸 속에 박혀있던 남성을 꺼낸 후 희의 배 위에 다리를 벌리고 올라탄 후 희의 가슴에 사정을 했다.
뜨거운 정액이 희의 가슴에 흩어졌고 사내는 그 정액을 희의 가슴에 골고루 펼쳐서 발라 주었다.
“오, 아주 뜨거운 여자로군요.”
사내는 정액이 묻은 손가락을 희의 입 언저리에 가져다 댔고 희는 그 사내의 손가락을 빨았다.

희의 손이 스커트 위로 은밀한 부분을 힘주어 누르고 있었기 때문에 스커트가 마구 구겨질 지경이었다. 바바리코트로 가려진 상태였기 때문에 남들의 눈을 의식할 필요는 없었지만 희는 주변을 살폈다. 오전 시간이었지만 다들 잠을 청하고 있었다.
몇 명의 어린 아이들이 시끄럽게 장난을 치는것을 제외하고는 모두들 주변에 있는 누군가에 관심이 없었다.
희는 스커트의 옆에 있는 후크와 지퍼를 소리나지 않게 열고는 팬티 위로 손을 얹었다. 팬티 속에 붙여둔 생리대의 부스럭거리는 소리가 크게 들려왔다. 생리 때는 아니었지만 혼자 여행을 하면서 그런 생각에 잠길 경우 음액으로 팬티가 젖을것을 우려해서 미리 팬티에 생리대를 붙여 두었기 때문이었다.
모두 잠을 청하느라 자기에게 관심을 가지지는 않고 있었으나 공개된 장소에서 이렇게 팬티 속에 손을 넣고 있다는 m자체만으로도 희는 짜릿하게 전율하고있었다. 흥건하게 젖은 외음순의 음액을 손가락에 묻혀서 클리토리스에 바르고는 살짝 자극해 보았다.
“멋져요. 당신의 몸과 여기.. 이곳..”

사내는 희의 꽃잎을 만지며 아직 채 식지않은 희를 자극하고 있었다.
“엎드려 볼래요? 뒤에서…”
희는 사내의 요구대로 엎드렸고 사내는 자위를 하면서 숨죽인 남성을 발기시키고 있었다. 희는 그런 사내의 모습을 바라보며 미소 지었다.
이윽고 사내의 남성이 발기하기 시작했고 사내는 성급하게 희의 몸을 공격하려 하였다.
“자.. 잠깐.. 만요. 정액이 아직 묻어있을텐데.. 혹시 잘못되면..”

“아.. 그렇군요.”

희는 핸드백에서 콘돔 하나를 꺼내어 사내에게 건넸다.
“오.. 이런.. 준비성이 치밀하시네요.”
사내는 자신의 남성에 콘돔을 끼우고는, 엎드려 있는 희의 엉덩이 뒤로 갔다. 희의 몸이 열리면서 사내의 남성이 밀고들어왔다.
“아.. 정말 멋진 몸이야.”

사내는 희의 양쪽 골반을 잡고는 격렬하게 움직여 댔다. 엎드린 희의 가슴이 출렁거렸고, 땀 방울이 어깨를 타고 흘러 내렸다.
희의 꽃잎이 자극으로 흥분되기 시작하자 희는 고개를 치켜들고 도리질 하며 신음소리를 질러대기 시작하였다.
“아흑.. 하아아… 흐으응…”
머리칼이 등에 난 땀에 엉겨붙으며 흩어졌다.
“조.. 조금만 더.. 조금만..”
하지만 사내의 상체는 희의 등 뒤로 무너지고 있었다.
“하아아.. 미.. 미안해요. 난 벌써…”
“하악.. 하악.. 하아아…”
의자가 출렁이는 느낌에 눈을 떴다. 옆에 누군가 와서 앉는 것이었다. 약 40대 정도의 아저씨였다.
‘내 얼굴이 발갛게 상기되지는 않았을까?’ 희가 그런 생각을 하고 있을 때 옆에 앉은 남자가 말했다.
“봄 햇살이지만 너무 오래 쏘이면 탈거요. 벌써 얼굴이 발갛게 된것 같은걸…?”
남자는 다행히도 희의 바바리코트 속에서 일어나고 있는 현상을 상상치 못하고 있는듯 했다.
“네, 감사합니다.”
희는 남자의 말 대로 커텐을 드리우고, 자세를 고쳐앉고는 다시 조금 전의 회상속의 사건 속으로 빨려 들어갔다.
사내는 자신의 남성을 감싸고 있던 콘돔을 빼내고는 희의 얼굴 위에서 뒤집었다. 콘돔 속에 담겨있던 정액이 희의 얼굴 위로 떨어졌다.
“어.. 멋.”
희는 얼굴을 찡그리며 사내의 손이 정액을 얼굴에 골고루 펼쳐 바르는것을 그대로 두고 있었다.
사내는 다시 희의 몸에 자신의 몸을 포개며 희의 얼굴에 묻혀진 정액을 혀로 핥으며, 몸 구석구석을 어루만지기 시작하였다.
사내의 손길이 어깨와 가슴을 지나 희의 꽃잎에 다다르자 희는 사내의 손목을 잡았다.
“안돼요. 조심해야 하니까..”
“흐음…”
“다음에 준비가 잘 되면 그때 허락할게요. 뭐든지…”
사내는 희를 데리고 욕실로 들어갔다. 샤워기에서 나오는 물의 온도를 조절한 다음 희의 몸에 물을 뿌리며 손으로 쓸어 만져주었다.
비누가 묻혀지고 정액이 말끔히 씻기워진 손으로 희의 몸 구석구석을 만지고 지나갔다. 희의 몸은 다시 달아오르기 시작하였으나 정말로 시간이 없었다.
“다음에..”
옆의 남자도 어느덧 잠에 빠져있었다. 희는 바바리코트 속으로 옷을 정리한 다음 스커트의 지퍼와 후크를 잠그었다.
기차는 한가로운 대낮의 따사로운 햇살 속을 그저 무심히 달리고만 있었다.

‘상념씨는 어떤 사람일까?’

메일을 통해서 본 사진은 너무 흐려서 정확한 인상을 상상할 수 없었다.
‘얼마나 강할까? 나를 만족시켜 줄 수 있을까?’
‘나를 보면 맘에 들어할까?’
‘만나면 어떻게 시간을 보내지?’
‘남편이 친구의 집에 전화를 해 볼텐데.. 어떻게 알리바이를 만들면 될까?’
희는 이런저런 생각을 하면서 길지 않은 자유의 시간속에서 잠시 잠 속으로 빠져 들었다.
어느덧 기차는 서울에 다다르고 있었다. 옆의 남자도 언제 내렸는지 보이지 않았다. 희는 핸드백을 들고 화장실로 가서는 머리와 옷 매무새를 정리하고는 화장도 새로 고쳤다.

만남 그리고 노래방에서.

‘짙은 파란색 더블 양복의 빨간 넥타이, 그리고 검은 가방을 들고 있겠다고 했었지?’
희는 개찰구를 나오며 서로를 알아보기 위한 복장에 대한 약속을 생각하고 있었다.
바로 알아볼 수 있었다. ‘상념’이라는 남자의 복장 때문이 아니라 개찰구를 나오면서 바로 보일 수 있는 그런 장소에 그가 기다리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희 맞지요?”
“네..”
“자, 갑시다.”
“어디로?”
“어디가 되었던지 간에..”
희는 상념이 이끄는대로 따라갔다. 지하철을 타고 영등포역에서 내렸다.
“오래 기다렸어?”
“아니.. 조금 기다리기는 했지만 오히려 즐거웠어.”

지하철에서는 아무 말 없이 그저 서로의 모습만을 바라보던 두 사람은 지하철에서 내려서야 어렵게 말을 꺼내었다.
많은 사람들의 물결을 헤치고 상념을 따라가던 희가 다시 말을 꺼내었다.
“지금 어디로 갈거야?”
“어디가 좋을까?”
“…”
“저녁시간이 다 되었으니까 간단히 식사도 하고, 술 한잔 어때?”
“좋아. 사실은 나 배가 고팠거든.”
“식사는 어떤 종류가 좋을까? 양식? 한식? 어떤..?”
“난 아무거라도 좋아. 상념씨 맘에 드는곳이라면 어디나.”
두 사람은 갈비집으로 들어갔다.
“사진보다 더 예쁜것 같네.”
“어머, 정말? 그건 상념씨도 마찬가지인것 같은걸?”
“하하.. 옆구리 찔러서 칭찬 받아보는 기분도 괜찮은걸. 후후후.”
“그래서가 아니라 정말이야. 맘에 들어.”
두 사람은 고기 안주를 곁들여서 소주 한 병반을 마시며 식사와 술을 동시에 해결하고는 식당을 나왔다.
“지난번에 노래방 이야기를 했었지?”
“그땐 미안했어. 아이가 하도 보채서 전화가 끊겼었지.”
“사과를 받자는게 아니고 우리 노래방 갈까?”
“노래방? 좋지. 그런데 노래 잘해?”
“즐거 부르는 편이기는 한데, 잘 하지는 못해. 희는?”
“나? 나도 그냥 그렇지 뭐.”
방이 배정되었고 그 방에는 둘 만이 있었다. 희는 바바리코트와 자켓를 벗어서 의자에 걸쳐두고는 상념과 반대쪽 자리에 앉았다.
별도의 조명은 없었지만 TV화면을 통해서 나오는 빛으로 방 안은 밝았다. 화면에서는 비키니 차림의 아가씨들을 해변을 배경으로 찍은 모습들이 나오고 있었다.
“오. 몸매 좋은걸. 희의 몸매는 어떨까?”
상념은 희의 몸을 훑어보며 말했다.
“어떨것 같아?”
희는 다소 부끄러운 듯 가슴을 가리며 물었다.
“글쎄, 한번 안아보면 확실하게 알 수 있을것 같은데..”
노래 반주가 흘러나오기 시작하였다. 상념이 다소 오래된 발라드 곡 하나를 불렀다.
희는 상념의 노래에 맞추어 춤을 추어주었고 상념은 희의 어깨에 손을 얹고는 더욱 신나하며 노래를 불렀다.
“와.. 노래 잘 하네. 많이 불러본 솜씨인걸.”
희는 박수를 치며 상념의 노래 실력을 칭찬해 주었다. 곧 이어 희의 노래 반주가 흘러나왔다. 요즘 인기있는 신세대곡인 ‘와’였다.
희는 마이크를 잡고 머리와 허리를 흔들어대며 열정적으로 ‘와’를 불러댔고, 상념은 옆에서 탬버린을 흔들며 분위기를 맞추고 있었다.
“오, 이건 아주머니가 아니야. 완전히 신세대인걸. 하하.”
“놀리지 마. 창피하게..”
상념은 희의 어깨 너머로 손을 드리워 블라우스 위로 가슴이 닿도록 하였고, 희는 상념의 허리에 손을 둘렀다.
간주에 이어 희의 ‘와’는 2절로 이어졌고 두 사람은 신나게 허리를 움직이며 목소리를 돋우고 노래를 불렀다.
“잠깐만.. 전화 한통화만 하고올게. 잠깐이면 돼.”
‘와’를 마친 희는 밖으로 나갔다.
상념은 누구든 알만한 느린 템포의 곡들을 찾아 일일이 선곡을 하였고 잠시 후 희는 맥주 4캔을 가지고 들어왔다.
“이거사러 나갔던거야?”
“음.. 맥주도 사고 친구한테 전화도 하고..”
“친구? 아 어머니 친순이시라던 그 친구?”
“응, 그 친구는 맞는데 어머니 칠순은 아니야.”
“그럼?”
“그 친구한테 그렇게 말을 맞추고 서울로 올라온거지.”
“그래? 그럼 그 친구도 공범이네? 하하하.”
상념이 예약을 해 두었던 곡이 시작되고 있었다. 느린 부르스곡의 전주가 천천히 분위기를 잡으며 흘러 나오고 있었다.
상념이 마이크를 잡고는 다른 마이크 하나를 희에게 건네며 희의 손목을 잡아 끌었다. 희는 마이크를 건네 받고는 상념의 손에 이끌려 상념의 옆에 다가와 앉았다. 두 사람의 눈 빛이 마주쳤고, 상념의 손이 희의 허벅지에 올려졌다.
노래가 시작되면서 희의 허벅지 위에 얹혀진 상념의 손이 한참이나 허벅지 위를 뜨다듬더니 스커트로 가려지지 않은 무릎 끝으로 옮겨갔다. 순간 희의 무릎이 힘주어 오므려 졌다.
희는 상념의 부드러운 눈빛을 바라보다가 긴장했던 무릎을 조금 느슨하게 하였고, 상념의 손은 조금씩, 아주 조금씩 스커트 밑에서 허벅지를 쓸며 사타구니 쪽으로 옮겨가기 시작하였다.
희의 허벅지가 조금씩 드러나기 시작하면서 두 사람의 시선은 드러나기 시작하는 허벅지에서 고정되었다.
희의 스커트를 걷어올리던 상념의 손길이 어디에선가 멈칫 하고 있었다. 희의 스커트 아랫단이 느슨한것이 아니었기 때문에 희가 스커트를 조금 위 쪽으로 끌어 올려주지 않으면 손이 더 이상 위로 올라가는것은 어려운 상태였기 때문이었다.
상념의 눈길이 희의 눈을 바라보며 애원하는듯한 눈빛을 보내자 희는 입가에 옅은 미소를 지으며 엉덩이를 들고는 스스로 스커트를 끌어 올려 주었다.
상념의 손길이 조금씩 희의 사타구니 가까이로 움직여갔고 상념의 손 끝에는 점점 더 뜨거워지는 희의 몸이 느껴지고 있었다.
이윽고 희의 팬티 가까이 까지 상념의 손길이 다다르자 희는 상념을 바라보며 자리에서 일어섰다. 상념은 아쉬운 듯한 표정을 지으며 희를 따라 일어섰다. 그리고는 뒤에서 희를 안듯이 쓸어안았다.
한 손은 희의 가슴 위에 얹혀졌고 다른 손은 희의 아랫배 쪽에 얹혀져 있었다. 이제 상념은 마이크를 내려 놓았고, 희 혼자만이 노래를 부르고 있었다.
상념의 숨결을 목덜미에 느끼며 희는 간지러운듯 목을 움츠리며 계속 노래를 부르고 있었다.
희의 엉덩이 뒤로 묵직한 막대 같은것이 느껴졌다. 희는 손을 뒤로 옮겨서 상념의 남성을 바지 위로 만졌다. 상념이 허리를 잠시 뒤로 빼는가 싶더니 희의 손바닥 쪽으로 더욱 밀어 붙였다.
‘팬티 속으로 손을 넣어서 만져 볼래?’

상념이 속삭이듯 말하자 희는 여전히 노래를 부르는 채로 고개를 끄덕였다.
‘지퍼를 내리고 팬티 속으로 손을 넣어봐.’
희의 손이 상념의 말 대로 지퍼를 내리고 있었다. 곧 팬티가 바지 속에서 내려지고 희의 손에 발기된 상념의 남성이 만져졌다.
노래가 끝나고 실내 조명이 밝아지면서 점수가 나오고 있었다.
상념은 희에 의하여 드러난 남성을 바지 속으로 추스리지도 않은 채 자리에 앉았고 희는 바지 앞섭으로 드러난 상념의 남성을 가려주기 위하여 상념의 허벅지 위에 걸터 앉았다.
상념의 드러난 남성을 가리기 위하여 허벅지 위에 걸터 앉는 용기를 보이기는 했지만 희는 많이 긴장하고 있었고 그로 인하여 목이 말라왔다.
시원하게 맥주를 한 모금씩 들이킨 후 고개를 상념의 어깨에 기대었다.
노래방 기계는 다른 노래의 전주를 마치고 노래 시작을 재촉하듯이 노래 가사를 흘려대고 있었지만 둘은 노래보다 더 달콤한 긴장감에 몸을 떨고 있었다.
“희야..”
“…”
“너의 치마 말고, 네 몸 속에 감추어 주지 않을래?”
“와하하.. 이따가 나가서 그렇게 해 줄게.”
“나가서는 그냥 즐기는 분위기 이고 지금 해 줘야 감추어 주는거 아니야?”
“… 여.. 여기서?”
상념은 희의 허리를 고쳐서 끌어 안으며 무릎 쪽으로 펼쳐 진 스커트를 끌어 올렸다. 희의 허벅지 맨살에 바로 상념의 남성이 느껴졌다.
상념의 손이 희의 스커트 속으로 들어왔고 이내 희의 팬티위를 스치고 있었다.
‘이걸 벗겨줄게. 지금…’
‘다른 사람들이 지나다니다가 보면 어쩌려구..?’
밖에서는 다른 사람들이 반주에 맞추어 질러대는 괴성으로 시끄러웠다.
‘허릴 들어봐. 내가 벗겨줄게.’
‘정말로 벗길려구?’
‘물론이지.’
희는 엉덩이를 들어 주며 상념의 얼굴을 자신의 가슴께로 끌어 당겼다.
상념은 블라우스 위로 희의 풍만한 가슴을 느끼면서 팬티의 옆 부분을 잡고 아래로 끌어 내렸다. 희의 팬티가 무릎까지 끌어내려졌고 희는 다시 상념의 허벅지 위에 엉덩이를 내려 놓으면서 상념의 남성이 자신의 몸 속으로 들어갈수 있도록 조심하며 움직였다.
“끄흐응.. 아..”
희가 허벅지에 내려앉자 상념은 무릎에 걸쳐진 팬티를 희의 몸에서 완전히 벗겨 내고는 바지 주머니 속에 밀어 넣었다.
“바지가 망가지지 않을까?”
“상관없어.”
“너무 이상해 코트로 가릴까?”
“글쎄, 그렇게 하면 지나가는 사람들이 더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을까?”
“…”
상념의 말을 듣고보니 그럴것 같다고 생각했다.
희는 상념의 말 대로 많이 끌어올려진 스커트로 사타구니 부분이 가려지도록 한 다음 다리를 오므리고 앉아있었다.
다시 실내조명이 밝아지면서 부르지도 않은 노래에 대한 점수가 70점이 나왔다. 그리고 다시 새로운 노래로 이어지는 것이었다.
상념은 마이크를 희에게 쥐어주고는 스커트 속으로 손을 넣어서 배꼽으로부터 조금씩 아래로 내려가며 희의 살결을 어루만지고 있었다.
상념의 손 끝에 희의 부드러운 음모가 만져졌고, 희는 잠깐 온 몸을 부르르 떨며 전율했다.
상념은 희의 음모를 헤치고 그 사이에 숨어있는 클리토리스를 잠시 만지는가 싶더니 희의 꽃잎과 희의 몸 속으로 들어간 자신의 남성 부분이 마주닿는 부분을 만졌다.
희는 상념의 손길이 더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도록 다리를 벌려 주었고 상념은 희의 외음순과 클리토리스를 번갈아 가며 자극하기 시작하였다.
마이크를 잡고 노래를 부르고 있던 희는 노래 가사 외에 가끔씩 신음소리를 섞어가며 노래를 부를 수 밖에 없었고, 마침내는 마이크의 전원을 꺼버렸다.
“아.. 못하겠어. 마이크에 대고는.. 신음소리 때문에…”
희는 엉덩이를 흔들어 상념의 남성을 자극면서 스커트 속에서 자신의 꽃잎을 자극하고 있는 상념의 손 위에 자신의 손을 포개었다.
“사.. 상념. 기.. 기분이 좋아. 하아아.. 더.. 하아아…”
“희.. 희야. 노래를 부.. 불러봐.”
“아.. 이렇게 하고 어.. 떻게 노래를..”
상념이 탁자위에 놓인 마이크의 스위치를 켜고는 희의 입에 가져다 대었다. 노래는 그대 먼곳에 였는데 전주가 거의 끝날 무렵이었기때문에 희는 서둘러 노래에 들어갔다.
“먼곳에 있지 않아요. 내곁에 가까이 있어요.”
희는 바른 음정으로 노래를 부르기 위하여 엉덩이의 움직임을 멈추었기 때문에 노래는 다소 고르게 흘러나오고있었다. 이때 상념이 장난스럽게 희의 클리토리스와 꽃잎을 적극적으로 자극하기에 이르자 희의 음정이 다소 흔들리기 시작하였다.
“하지만 아학.. 하아아.. 그.. 대 아 하아아..주.. 먼곳에.”
“계.. 계속 해봐.”
“다.. 하아아.. 다른 방에서 들어..”
상념의 움직임이 조금 잦아들자 희는 다시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다.
“그대를 보냈어요… 아.. 아.. 그대는..”
상념은 희의 골반을 잡고 엉덩이를 흔들게 하면서 클리토리스에 대한 자극을 계속 하자 희는 곧 신음을 토해내기 시작하였다.
“내 겨.. 하아.. 아.. 하아앙. 아.. 그대.. 하아.. 머.. 흐으응.”
노래가 끝이나자 상념은 희의 클리토리스를 자극하던 손을 스커트 속에서 꺼내어 박수를 쳐 주었다.
“오.. 가수가 따로없네. 애로가수 하면 끝내주겠는걸.”
“칫. 상념은 아주 장난꾸러기야.”
곡이 바뀌고 있었다.
“이번에는 상념 차례야.”
“그래? 기대 되는걸? 어떻게 나를 자극할건데?”
“두고보면 알겠지…”

희는 상념의 허벅지에서 일어나더니 상념을 창 쪽 가까운 곳으로 자리를 옮겨 앉게 하였다.
방과 통로 사이에는 큰 창이 있었으나 반 정도는 짙은 색으로 썬팅이 되어있었기 때문에 다소 키가 큰 사람이 지나 간다고 하더라도 창 쪽으로 바짝 붙어 앉아 있으면 앉아있는 사람의 어깨 아래로는 보이지 않도록 되어 있었다.
희는 걷어 올려졌던 스커트 자락을 정리한 다음 상념의 발앞에 무릎을 꿇고 앉아서 상념의 남성을 입에 머금었다.
곧 노래가 시작되었다.
“눈이 나아.. 리네에… 당신이 가버리인 지그음…”
희의 장난이 시작되었다. 혀로 남성의 끝 부분을 간지르듯 자극하기 시작하자 상념은 온 몸에 느껴지는 짜릿함에 온 몸을 전율하였고, 제대로 노래 가사를 입으로 옮기지 못할 지경이 되고 말았다.
“눈이 나아.. 하아아… 우우… 흐으으.. 으음.. 내.. 마하..”
희의 자극은 계속되었다. 이로 상념의 귀두를 살짝 물면서 요도의 끝 부분을 혀로 문질러대기 시작한 것이었다.
“꾸움에 그흐… 하아.. 흐으응.. 아학.. 따하스하안… 크흑.”
희는 소리죽여 웃어가며 상념의 허리띠를 풀고는 바지 앞섭을 아예 열어젖혔다.
“엉덩이를 조금 들어 봐.”
희는 입에 머금었던 상념의 남성을 잠시 꺼낸 후 말했고 상념은 희의 명령대로 엉덩이를 들었다. 그러자 희는 과감하게 상념의 바짓자락을 팬티와 함께 끌어 내렸다.
“누운.. 물속에 사라져어.. 하얀눈마안.. 나리네에…”
상념은 잠시 멈춘 자극으로 잠시나마 꽤 괜찮게 노래를 부를 수 있었으나 그것도 잠시였다.
희는 상념을 의자의 끝 부분에 엉덩이를 걸치고 앉게 한 다음 남성 부분으로부터 낭심과 항문에 이르기 까지 혀로 자극을 주기 시작한 것이었다. 노래는 마침 후렴으로 들어가고 있었다.
“나.. 하아.. 아흐으읔.. 나하아.. 나아…”
희의 혀가 항문을 파고 들듯이 자극적으로 애무해 오자 상념은 온 몸을 전율하며 희의 머리채를 휘어잡고는 ‘더 더’ 하듯이 희의 머리를 자신의 항문 쪽으로 끌어 당겨대고 있었다.
“아… 하아아으읔.. 아… 조.. 좋아.”
이윽고 노래가 끝이 나자 희가 제안을 하였다.
“우리 정말로 부르스 한번 추어볼까?”
“그야 조오치..”
“자기꺼 내 속에 넣은채로..”
“키가 안맞아서 잘 될까?”
“하하하. 그러니까 어려운거지. 자 어서 일어서.”
희가 먼저 일어서서 상념의 손을 잡아 일으켰다. 희는 ‘어서 해봐.’ 라는듯이 스커트를 끌어 올려 은밀한 부분이 드러나도록 하였고 상념은 무릎을 구부린 채로 희의 꽃잎 속으로 자신의 남성을 밀어 넣었다.
곡이 시작되고 희는 까치발을 한 채로, 상념은 무릎을 구부린 모양으로 결합된 두 사람의 부르스 춤이 이어졌다.
노래의 1절이 채 끝나기 전에 상념은 어설픈 결함상태의 춤으로 이어지는것이 불편해서 희의 엉덩이를 받쳐들었다. 희는 다리를 벌려서 상념의 허리를 휘어 감았다.
그 바람에 결함되어 있던 두 사람은 따로 떨어졌고 상념은 희의 엉덩이를 조금씩 내려놓았다가 올렸다 하면서 다시 남성을 희의 몸 속으로 밀어 넣었다.
희는 다리로 상념의 허리를 휘어감은 상태로 엉덩이를 흔들어대며 꽃잎이 자극되도록 하였으나 여의치 않았다. 이를 안타깝게 생각한 상념은 희를 의자 가까운 곳에 내려 놓았고 희는 한 쪽 다리를 의자를 딛고 바닥에 섬으로써 상념이 허리를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도록 자세를 바꾸어 주었다.
상념은 노래 반주기를 통하여 나오는 곡조에 맞추어 허리를 움직이며 희의 목덜미에 키스를 퍼부었다.희는 고개를 뒤로 젖히고 허리를 뒤틀며 신음을 뱉었다.
“우.. 후우우… 아하아앙… 아학..”
그때 어느쪽에선가 출입문 열리는 소리가 ‘딸깍’하고 들렸다. 상념은 서둘러 희의 몸속에 들어가 있던 남성을 빼낸 후 정말로 부르스를 추듯이 끌어 안았다. 상념의 허벅지가 희의 걷어 올려진 사타구니 사이로 들어갔고 희는 허리를 움직여서 자신의 꽃잎을 상념의 허벅지에 대고 문지르고 있었다.
예닐곱명의 사람들이 껴안고 있는 두 사람을 바라보며 나갔으나 두 사람은 그 들의 시선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서로를 꼬옥 껴안은 채로 춤을 계속하였다. 희의 손이 상념의 허리를 감고 있었고 상념의 손은 희의 어깨와 엉덩이 위에 얹혀져 있었다.
그 곡이 끝나자 다시 실내가 환하게 밝아졌고 희는 부끄러운듯이 고개를 숙였다. 상념은 희의 발 앞에 무릎을 꿇고 앉아서 희의 스커트를 고쳐 주었다. 희의 음액이 묻혀진 채로 몸을 붙이고 부르스를 춘 까닭에 희의 스커트 윗 부분에는 음액의 자욱이 살짝 남아 있었지만 희는 그저 괜찮다고만 하였다.
“팬티는?”
“… 이대로가 좋아.”
상념은 주머니 속에 넣어 두었던 팬티를 꺼내다가 다시 주머니 속으로 밀어 넣었다. 희의 옷이 다 추스려지자 이번에는 희가 상념의 옷을 추스려 주었다.
상념의 바지도 마찬가지였다. 바지의 허벅지와 지퍼 부분이 음액의 얼룩으로 희끗희끗하게 되어 있었던 것이다.
상념의 옷을 다 추스리자 둘은 다시 의자에 나란히 앉았고 진하고 깊은 키스를 하였다.
“오늘 밤 함께 있어줄래?”
“미.. 미안해. 오늘 밤은 조금.. 사실은 남편이 친구 집으로 전화를 하겠다고 했거든. 내가 안받으면.. 의심을 받게 될것 같아.”
“아.. 그렇구나. 그럼 우리.. 조금만 더 함께 있을까?”
“응, 나 자기하고 여관 가고싶어. 이런데서의 짜릿함도 좋지만 모든것을 다 보여주고 다 보고싶어. 어때?”
“그래. 가자.”
“더 뜨겁게 나눌 사랑을 위해서…”
희는 아직 다 마지시 않은 캔을 들고는 건배하듯이 허공에 캔을 휘젖고는 ‘꿀꺽 꿀꺽’ 몇 모금을 마시더니 상념의 머리를 끌어 당겨서 입술을 마주하고는 자신의 입 속에 들어있던 맥주를 상념의 입 속으로 넣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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